요즘 싸고 좋은 주식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배당이 5프로 넘어가는 종목들은 너무 많고, 업황이 좋아질 걸로 예상 되는데도 계속 떨어지는 종목도 많고... 돈은 없고 살건 많은, 물반 고기반의 시장으로 보인다. 그래서 월급을 거래일로 나눠 매일매일 기계적으로 조금씩 매수하고 있다. (물론 저번달엔 못참고 한번에 담아버렸다가 후회했다... 바닥아래 지하실이 있었다니... 못참은 나 반성하자...)
누가 그러더라... 사람들은 물건을 싸게 팔면 필요 없어도 사는데, 왜 주식은 쌀 떄 안사고 팔고있냐고... 지금 여직저기서 주식 싸다고 다 떠들어대고 있는데 이상하게 파는사람은 많고 사는 사람은 많이 없는 것 같다. 회사의 지분을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면 좋은거 아닌가...? 도대체 사람들은 주식을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
나는 계속 주식을 살거다. 그리고 떨어지던 말던 회사 지분 안고 죽을터이니 다 팔아라. 팔다가 팔다가 나같은 사람만 남으면 그때부턴 살사람만 있으니 언젠간 오르겠지.
근데 이제 그만 좀 팔아도 되지않아 형들...?ㅎㅎ
'(。♥‿♥。) > 사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급함 (1) | 2022.07.06 |
---|---|
2022년 상반기를 돌아보며 (0) | 2022.07.05 |
초보도 강의팔이 하는 세상 (0) | 2022.06.25 |
프로그래밍 (0) | 2022.06.20 |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0) | 2022.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