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문조사 결과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사람은 자신이 뭘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설문조사의 결과를 무조건 믿으면 안된다. 우리가 믿어야 하는건 설문조사가 아닌 통계다. 왜냐하면 통계는 실제 그 사람들의 행동을 수치화 한 것이다. 예를들어 고소득자 여성과 남성들은 결혼을 원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있다고 하자. 그럼 실제 고소득자 여성과 남성들의 결혼율이나 소개팅 횟수 등을 수치화한 통계가 그 질문의 정답이다. 그런데 이런 설문조사의 경우는 보통 참여자의 성별정도로만 구분을 하지 그 설문 참여자가 진짜로 고소득자인지, 그래서 고소득자의 마음을 대변하는지는 고려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설문 참여자들이 진심으로 설문에 참여했는지의 여부도 확인이 불가능하다. 일부러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결혼을 정말 하고싶은 .. 더보기 피카소 전략과 모텔이론 김작가TV에는 사짜도 많이 나오지만 진짜도 종종 출연하시기 때문에 구독을 해놓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진짜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인 자청님이 최근 김작가TV에 출연을 했다. 물론 책 역행자를 홍보하러 나온거겠지만 그런 홍보영상에도 배울것이 있어 내용을 정리해보려 한다. 영상은 아래 링크를 걸어둘 테니 관심있으면 시청하시길 바란다. 주식, 부동산, 사업, 마케팅, 책 출판, 돈 버는 법, 연애 등 모든 일에 피카소 전략과 모텔이론을 적용하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모든 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피카소 전략과 모텔이론이 뭘까? ※ 피카소 전략 피카소는 엄청난 추상화를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피카소는 천재라서 처음부터 그런 추상화를 뚝딱 그려낸것이 아니다. 그는 어릴 때 부터 착실하게 기초.. 더보기 생존과 번식 본능 최근 몇 년간 주식투자를 하면서 진화심리학이나 인간 본성에 관한 책들이나 영상들을 많이 봐왔다. 그렇게 몇년간 보고 내린 결론은 인간은 결국 '생존'과 '번식'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이다. 인류 대부분의 역사는 수렵,채집 생활을 해왔다. 그런 생활 속에서 하루하루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왔다. 짐승에게 물려 죽거나, 맹독의 뱀이나 벌레를 만난다거나, 독이 있는 음식을 잘못 먹는다거나, 먹을 음식을 구하지 못한다거나, 같은 인간에게 공격당해 죽는 등(이 시기의 인류는 10~20%가 맞아 죽었다한다.) 생명에 위협을 주는 요소가 너무 많았다. 대부분의 인류는 30대를 넘기지 못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들어 기술과 과학이 발달하며 인간의 삶은 급속도로 변하였다. 더이상 짐승에게 물려 죽을 일이 없으.. 더보기 가짜뉴스는 사라지지 않는다 역사상 인류의 10% ~ 20%가 맞아 죽었다고 한다. 인류의 역사는 폭력의 역사이다. 작고 큰 수많은 전쟁과 폭력속에서 살아왔다. 그래서 우리는 갈등과 위협을 다루는 뉴스에 관심을 보이도록 진화되어 왔다. 왜냐하면 이러한 종류의 정보들은 생사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은 가짜뉴스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갈등과 위협을 다루는 뉴스에 민감할 필요는 없다. 특히 SNS에 퍼저있는 신빙성없는 가짜뉴스는 더욱더 신경쓸 필요가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가짜뉴스에 자극받고 화를내고 있다. 언제쯤 우리의 뇌는 현대사회에 적응할 수 있을까...? 더보기 집중과 사색이 필요한 이유 인간의 뇌는 장기 기억을 하기 위해서는 뇌세포 사이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생성해야 한다. 그리고 이 연결고리에 지속적으로 신호를 보내서 '강화'라는 작업을 해야한다. 이 '강화'라는 작업에 뇌는 많은 노력과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연결고리들이 쌓이고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이 될 때 통찰과 지혜라는게 만들어 진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집중과 사색이 필요하다. 「인스타 브레인」에서는 핸드폰과 컴퓨터가 지속적으로 멀티테스킹을 유도하고 집중과 사색에서 멀어지게 하고 있다고 말한다. 과거 인류는 주변 환경으로부터 생존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 매우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사건에 집중하고 몰입하기 보단 주변의 다양한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생존에 더 도움이 됐을 것이다. 또한 핸드폰을 볼 때는 소.. 더보기 확률에 베팅하라.('손실 회피 편향' 극복) 인간에게는 '손실 회피 편향'이런 것이 있다. 이는 이득보다 피해를 볼 때 더 괴로워 하는 경향을 말하는데,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쉽게 경험할 수 있다.(수익의 행복보다 손실의 고통이 더 괴롭다.) 최근 수십억의 자산가가 자산의 일부를 잃어서 자살을 했다는 뉴스도 있었는데 이 또한 인간의 손실 회피 편향에 의해 발생한 사건이다. 인간은 월 1억원을 벌다가 1억 5,000만원을 벌면 아무 생각 없다가도 9천만원으로 수익이 줄면 불안해지고, 심리적으로 타격을 입게 된다. 사실 생존에 전혀 영향도 없고 평범한 직장인들이 보기에는 충분히 많다고 생각되는데도 말이다. 이는 진화와 관련이 있다. 과거에는 음식이 넉넉한 상황에서는 생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음식이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하면 생존과 번식이 불리해.. 더보기 눈치 보지 마세요. 나는 주변에 눈치를 보는 습관이 있다. 나의 목소리가 크지 않은지, 혹시 주변의 누군가가 내 행동에 기분이 나쁘진 않았을지 등등 물론 매너를 지킨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게 과할 경우에는 자존감이 낮아보이고 타인에게 무의식적으로 아랫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다. 또한 눈치를 보느라 꼭 필요한 행위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런 판단의 오류들이 하나 둘 쌓이게 되면 인생 자체에서 엄청난 손해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부터 알아보자. 원시시대에는 좁은 부족사회였기 때문에 평판을 잃는 다는 것은 곧 죽음이었다. 행여 평판을 잃고 그 부족에서 쫓겨나게 된다면 새로운 부족에 들어가기 매우 힘들 뿐 아니라, 수많은 짐승들에 의한 위협으로 부터 본인을 지킬 수 없었기 때문에 인간은 평판을 잃는 것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