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는 움직이기 위해 발달했다. 인류 대부분의 시간을 사냥을하고 몸을써왔다. 그렇기에 움직인다는 것은 인간에게 매우 중요하다. 간단한 운동이나 달리기를 하는 것 만으로도 집중력이 올라가고 우울감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많이 있다. 그렇기에 움직임이 줄어든 현대사회에서도 집중력을 키우고 우울감을 없애기 위해 몸을 움직여야 한다.
위 내용은 책 「인스타 브래인」의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의 뇌는 아직 사바나에서 살고있구나란 생각이든다. 이젠 사냥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수십만년을 그렇게 살아왔고 그렇게 발달해왔기 때문에 현대시대의 빠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머물러 있음이 느껴진다. 이런 뇌의 특징을 알고 현대시대에 유리하도록 잘 활용할 수 있다면, 21세기 사바나에서 사는 사람들과의 행복과 삶의 질의 격차를 벌릴 수 있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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