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방법론
[가치투자101] 하락장 대처법
오늘은 내 최애 채널 중 하나인 가치투자101의 내용을 요약해보고 내 생각을 써보려한다. 영상의 제목은 하락장 대처법이다. 하락장을 경험하며 내가 실수라고 생각했던것들에 대해 잘 알려주는 영상이었다. 그리고 그에따른 대처법 또한 알려주니 체화해두고 항상 염두하며 투자하면 좋을것으로 생각된다.
평소에도 항상 현금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평소에 현금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 평소에 현금을 보유하는건 힘들다. 실제 주식 100%를 가지고 있다면 주식80%를 가지고 있는 것보다 성과가 났을 때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성과가 났을 때 놓칠지도 모른다는 욕심이 때문에 현금보유가 쉽지가 않다.
하지만 과도한 욕심은 장기적 성과를 저해한다고 생각한다. 잘 풀렸을 경우는 성과의 극대화가 나타나지만 내 생각과 다르게 흘러간다면 오히려 현금이 있는 경우가 성과가 더 좋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욕심은 적당히 절제해애 한다, 그래서 살게 많을 때는 10%, 평소에는 20%이상의 현금을 가지고 있는게 좋다.
현금을 보유함으로써 놓치는 이익들이 아쉽다면 이를 극복하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다. 종목선정을 더 열심히 해서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여 극복하거나, 위기의 순간에 나머지 현금을 활용함으로써 남들이 주식을 사지 못하는 시기에 현금을 투입하여 수익률을 끌어 올리는 방식으로 극복할 수 있다.
현금을 보유하면 심리적으로도 편안해진다. 보통 하락장이나 급락장에 현금을 보유하지 않다면 대부분 대출을 받는다. 하락장에서는 투자를 좀 할 줄 아는 사람들의 경우 회사가 분명 싼것을 알지만 현금이 없기 때문에 대출을 받아서라도 사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대출받은 금액도 다 써버린 경우 내가 생각한것보다 더 주가가 빠저버리면 정말 답이 없어진다. 그래서 주가는 빠질수록, 장이 안좋을수록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현금보유를 평소에 하고 있었다면 빠질수록, 장이 안좋을수록 기분이 더 좋고, 대출이 없으니 심리적 안정감도 느낄 수 있다.
매매는 평단가적 사고가 아닌 주수로 사고하라
그럼 이 현금을 언제 사용할까? 보통의 경우는 작은 변동성에도 평단가를 낮추려고 매수를 한다. 이런 작은 변동성에도 반응을 하는 이유는 평단가 위주의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만 손해가 나면 손실률을 낮추기 위해 물을 타게 된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작은 변동성에 반응해서 급하게 채워넣다 보면 실제 생각보다 더 많이 하락했을 때 대응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정말로 바닥에 왔을 때 손을 쓰기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
그래서 평단가 위주의 사고가 아닌 주식을 모아간단 생각으로 주식을 해야한다. 이렇게 모아간단 생각을 하면 작은 하락에는 지금 모아봤자 얼마나 못모으겠단 생각이 들어 매수를 줄이게 되고 반토막이 날때까지 기다리거나 하다못해 20,30%는 빠져야 내가 주식 수를 늘리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기다린다. 그러니 우리는 주식을 대할 때 평단가적 사고가 아닌 주식수를 모은다는 생각으로 주식을 대해야 한다.
간단한 팁을 주자면 매수 가격 구간을 크게 구간을 설정해서 전체 매수금액의 몇프로를 투입할지 미리 생각해 두어라. 예를들면 -20% 이상에서는 내 자금의 10%를 투입하고 , -30% 이상에서는 내 자금의 20%를 투입하고, -40% 이상에서는 내 자금의 30%를 투입하고 반토막 이상일 땐 남은 투입금액 전액 투하한다. 처럼 말이다.
근데 내가 생각한 구간보다 더 내려가는 경우에는 방법이 없다. 그럼 추가 현금흐름(월급)으로 매꾸거나 주가가 올라오기 까지 기다려야 한다. 주식은 적절한 가격범위 안에서 매수하고 매도하는 것이다. 고점이 얼마고 저점이 얼마인지 딱 알 수 없기 때문에 특정 가격오면 사야지, 특정 가격오면 팔아야지와 같이 한 점을 정해두고 매수매도 하지말고 이 정도 가격 범위 에서는 몇주를 사고 팔지 고민을 하라.
결국은 개별종목에 대한 가치평가이다
우리가 만약 현금을 보유하고 하락장을 맞이하였다고 해보자. 그러면 어떤 종목을 매수해야 할까? 보통의 경우는 하락장에서 어떤 종목을 선택할때는 더 많이 떨어진 종목을 산다. 하지만 더 많이 떨어지고 안떨어지고는 중요한게 아니다. 회사의 가치가 현재 주가와 얼마나 괴리가 있는가로 정해진다.
그래서 어떤 특정 종목이 70% 빠졋다고 해서 무조건 싼게 아니고, 실제 주가가 오르고 있다고 해도 실제 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면 싼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 70%빠진 종목을 사는게 아니라 올랐더라도 더 싼 그 주식을 사야한다 결국 판단 기준은 회사 가치에 비해서 가격이 얼마나 싼가이지 주식이 얼마나 내려갔느냐가 아니다.
사야하는 시기인지 확인하는 팁
요즘은 경험으로 하락이 기회라는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래서 작은 하락에서는 용기를 내는 사람들이 많다. 그게 바닥이면 좋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다. 그래서 주가가 더 하락하게 되면 용기를 내던 사람들도 점점 신중해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신중해지는 이유는 겁을 먹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 이때가 사야하는 시기일 확률이 높다. 다른 사람들이 용기를 낼때는 신중해야 하고, 다른사람들이 신중해야 할때는 용기를 내서 매수해야 한다. 그리고 바닥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가치평가를 해나가면서 가격이 싼 구간에 돌입했다면 사모아가면 된다.
영상을 보시려면 아래링크를 확인
https://www.youtube.com/watch?v=dbLWT9gT294&list=PLXXydQVHgQ9dTNYlU75pBsep2t6zX__JJ&inde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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