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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방법론

[가치투자101] 최적의 매도 타이밍, 투자의 진짜 의미

 

 

 

오늘은 내 최애 채널 중 하나인 가치투자101의 내용을 요약해보려한다. 영상의 제목은 최적의 매도 타이밍, 투자의 진짜 의미란 영상이다.

 

 

최적의 매도타이밍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그런지 알기 위해서는 일단 투자가 뭔지 알아야 한다. 투자란 무엇인가? 투자란 저렴한 혹은 더 매력적인 자산으로 계속 이동해나가는 것이다. 바꿔말하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이 포트폴리오를 매력적으로 계속 관리하는 것이다.

 

보통은 A라는 주식을 내가 산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매도하여 현금화를 하면 투자를 투자를 성공했다고 한다. 이건 개별 주식의 관점으로 보면 맞는 말일 수 있지만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보면 정답이라 할 수 없다.

 

왜냐면 현금도 변동하기 때문이다. 보통은 현금의 가치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변동성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지금은 세계화 시대기 때문에 원화도 다른 나라의 화폐와 비교하면 가치가 계속해서 변동한다. 그래서 환율이라는 것이 생기고 환율에 따라 같은 양의 원화라도 매일 환전되는 금액이 다른 것이다. 또한 물건 가격이 오른다면, 그 물건의 가치가 올라간 것일수도 있지만 현금의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일수도 있다. 예를들면 통화량 증가로인해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의 경우 물건의 가치가 올라간 것이 아니라 현금이 많아져 가치가 그만큼 내려갔기 때문이다. 결론은 현금도 결국은 변동하는 자산이라는 것이다. 모든 자산에는 변동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래서 포트폴리오에서 보는 주식을 매도했을때의 올바른 관점은 A라는 주식을 내가 산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매도하여 돈을 벌었네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A주식을 매도하여 원화 자산에 투자했네라고 생각해야 옳은 관점이다. 

 

우리는 현금이 익숙하여 현금을 갖고 있을 때 마음의 안정이 된다. 하지만 주식을 들고 있으면 조그만 변동성에도 심적으로 휘둘린다. 바꿔 생각해보자. 우리가 적금을 하면서 환율이 오를땐 원화의 가치가 떨어져서 슬퍼하고 환율이 내리면 원화의 가치가 올라가서 기뻐하는가?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주가의 작은 오르내림에 심적으로 휘둘릴 필요가 없다. 그리고 오히려 주가가 떨어지면 기업의 경쟁력이 유지되고 저렴한 가격이라면 오히려 포트폴리오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비중확대의 기회인 것이다.

 

즉 최적의 매도타이밍은 없다는 말의 뜻은 투자란 포트폴리오 안에서 가격이 올라가서 덜 매력적인 자산을 더 매력적인 자산으로 지속적으로 바꾸는 과정이기 때문에, 꼭대기에서 못 팔았다고 잘못한 것이 아니고 꼭대기에서 팔았다고 잘 판것도 아니다란 뜻이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자산을 찾으러면 인내심, 호기심 등과 같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꾸준히 공부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렇게 여러가지 매력적인 자산들을 찾아놓으면 여러 대안들이 생기기 때문에 특정 종목, 특정 가격에 집착할 필요가 없어진다.

 

 

영상을 확인하려면 아래 링크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aYRS3tYnZXY&list=WL&index=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