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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

 

 

자기계발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

 


 

 

 

타이탄의 도구란 이 책의 저자인 팀 페리스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부유하고, 가장 건강한 사람이라고 평가 받는 사람들을 만난 후 그들과 열띤 토론을하며 얻은 그들의 무기들을 담아놓은 책이다. (타이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거인들로 저자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그들은 거인이라는 뜻의 타이탄이라 부르기로 했다.)

 

이번 장에서는 타이탄들의 아침 습관을 알아보려고 한다. 막상 아침 습관들을 보면 시간도 얼마 들지 않고 별거아닌 것들이다. 처음에는 귀찮을지 모르겠지만 습관을 들여보도록 하자.

 

 

잠자리를 정리하라.

 

최근에 읽은 책 다산의 마지막 습관에서도 그렇고, 이 책에 나온 윌리엄 맥레이븐(오사마 빈 라덴 체포작전을 성공적으로 전두지휘한 해군 제독)도 그렇고 시간과 공간은 다른 곳에 있지만,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했던 이 습관은 동일했다. 훌륭한 사람들의 알고리즘은 다들 비슷한건지 신기하다. 

 

왜 일어나자마자 잠자리를 정리해야하는지 그 이유도 동일한데, 잠자리를 정돈한다는 건 그날의 첫 번째 과업을 달성했다는 뜻이고, 작더라도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과 자존감을 얻기 위해서라고 한다. 다산도 이러한 작은 성취에서 시작해 쌓아나가다 보면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하며 잠자리 정리를 강조하였다.

 

 

명상하라(10~20분)

 

타이탄들의 80퍼센트 이상은 매일 아침 어떤 식으로든 '마음 챙김' 수련을 한다고 한다. 그들이 명상을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막 깨어난 아침에 10~20분쯤 소파에 앉아 정신을 한곳으로 모으는 연습을 하면 된다. 그러면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시간(회사 업무, 애인과의 대화, 운동, 게임 등)에 훨씬 뛰어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다고 한다.

 

주의할 점은 명상을 할 때 '아, 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등과 같은 실수한 생각을 되풀이 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명상은 정신을 위한 따뜻한 목욕이란걸 잊지 말자.

 

명상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최소한 7일은 지속되어야 한다. 너무 과하게 하루에 30분 이상 하지말고, 단 10분이라도 최소 1년은 꾸준히 해보자. 명상 중간에 다른 생각을 할 수 도 있지만, 괜찮다. 지속하는게 중요하다. 명상은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게 목표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관찰하는 것'이 목표다.

 

나에게 맞는 명상법을 찾아야 하는데, 명상을 도와주는 앱을 깔아서 이용한다던가, 유튜브에 나오는 명상 유도명상 영상을 활용하거나 초월명상(10~20분 정도 짧은 한두 마디를 눈을 감고 조용히 되뇌이는 것 ex)'나는 할 수 있다', '내 안의 두려움의 용과 싸우자')등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니 잘 찾아보도록 하자.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1분)

 

운동의 개념이 아닌 상태 준비와 잠을 깨기 위한 것으로 단 30초만이라도 몸을 움직여서 잠을 깨우면 기분에 극적인 영향을 미치고 산란했던 정신도 가라앉는다. 가벼운 팔굽혀 펴기나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해보는것은 어떨까?

 

 

차를 마셔라(2~3분)

 

아침에 마시는 차는 인지능력 개선과 지방 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출근을 하는 평일 아침에 간단히 차 한잔 마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차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은 주말로 양보하자. 아무튼 이렇게 차 한잔과 물 한 컵을 준비해 편안한 식탁 앞에 앉아 '아침 일기'를 펼친다.

 

 

아침 일기를 써라(5~10분)

 

아침일기라고 해서 거창할 필요는 없다. 밤에 일기를 쓰면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은 일로 채워질 확률이 높다. 그러니 일기는 피곤한 하루의 마무리가 아니라 활기찬 하루의 시작을 위해 쓸 때 가장 효과적이다. 시작이 활기차면 하루가 몰라보게 달라진다. 밤의 일기 내용도 확 달라진다. 그런 하루가 모여 성공하는 삶이 된다.

 

간단하게 오늘의 할일, 다짐, 목표등을 적어보고 그 외에 감사한게 여기는 것들,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을 적어보도록 하자. 단 자동적으로 똑같은 답만 적지 말고, 내게 많은 도움을 주거나, 내가 높게 평가하는 지인들과 어제 있었던 근사한 일, 가까이 있거나 눈에 보이는 단순한 감각 중 기분 좋았던 것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해가면서 작성을 하자. 그리고 이 일기를 한달에 한번 정도를 다시본다면, 재밌고 유익한 심리 치유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